서울, AI 인재 키우기에 600억 투자…어떤 변화가?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서울형 RISE 모델을 추진하는 모습이다
서울형 RISE 모델의 등장
서울시는 지역 산업 발전과 혁신을 위한 새로운 교육 모델을 도입했다. 이른바 ‘서울형 RISE 모델’로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정부의 대학 재정 지원 사업 예산을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하여, 각 지역의 특성과 전략에 맞춘 교육과 혁신을 이루고자 하는 것이다. 서울시는 이러한 방향을 통해 AI와 이공계 인재를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AI·이공계 분야에 초점 맞춘 지원
서울시는 AI와 이공계 분야를 핵심 전략 분야로 설정하고, 관련 학과 지원 및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그리고 기술의 기업 연계 및 사업화 지원을 목표로 하는 서울형 BRIDGE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총 11개 대학을 선정하고, 최우수 대학에는 연간 6억 원, 그 외 대학에는 5억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경쟁률 높은 대학 선정 과정
이번 공모에는 일반대 27개교, 전문대 6개교, 사이버대 2개교가 참여했으며, 약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AI 관련 학과 지원 분야의 경쟁률은 3대 1로 매우 높았다. 각 대학은 시의 전략산업과의 연계성과 차별화된 교육 목표를 제시해야 했으며, 평가 기준은 도전적 목표 설정과 대학만의 특화된 접근법이었다.
선정된 대학의 다양한 전략
선정된 대학들은 각자의 강점을 살린 다양한 전략을 내세웠다. 중앙대는 핵심성과지표를 세분화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한양대는 맞춤형 교과목 운영계획으로 호평을 받았다. 건국대는 AI 바이오푸드테크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명지전문대는 기존 사업 경험과 취업약정 산업체를 활용한 성과가 기대된다.
서울시의 기대와 미래 비전
서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의 교육 및 연구 역량을 산업 현장으로 직접 연결하는 혁신의 통로를 열고자 한다. 이수연 서울시 경제실장은 교육과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서울 RISE를 더욱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서울이 AI와 이공계 분야에서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 잡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Original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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