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DX 사업, 누가 미래를 선점할 것인가?
최종 사업자 선정은 7월로 예정된 가운데, 각사의 전략과 역량이 주목받고 있다.

방위사업청의 결정, 변수는 비용인가
지난 2월, 방위사업청은 KDDX 사업의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업체를 지명경쟁 방식으로 선정하기로 결정했다. 이 사업은 6000톤 급의 차세대 구축함 6척을 국내 기술로 건조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총사업비는 7조439억 원에 이른다. 업계에서는 이 금액이 예상보다 낮다고 평가한다.
하지만 공식 확정된 예산이 아니었기에 당장 감액으로 결론짓기는 어렵다. 특히, 선도함 건조 비용이 가장 민감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방사청은 상세설계 비용을 포함하여 최대 9000억 원까지 조정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한화오션의 전략과 입장
한화오션은 이번 사업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예산 규모는 이미 업계에서 공유된 조건이라며, 정부가 정한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화오션은 2024년 5월 경쟁계약을 원칙으로 한다고 발표하며, 자사가 적임자임을 강조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지명경쟁 방식 확정이 한화오션의 문제 제기를 반영했다는 분석도 존재한다.
HD현대중공업의 강점과 기회
HD현대중공업은 KDX-III 국내 이지스 구축함 사업을 주도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절차적 연속성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방사청의 평가 방식은 설계 능력뿐만 아니라 제안서의 세부 평가 기준에 기반한 종합적인 수행 능력을 중시한다. 이로 인해 HD현대중공업은 기존 프로젝트 이력을 바탕으로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누가 승리할 것인가: 종합 역량의 중요성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방위산업에서의 기술 우위를 강조하며, KDDX 사업을 그룹 전략의 중요한 시험대로 보고 있다. 이번 경쟁의 핵심은 사업의 안정적 추진력과 예산 및 일정 리스크 관리 능력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다. 양측 모두 국내 대표 방산 조선사로서 충분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종 승자는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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