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의 거대한 도전…미래차 패권을 향한 첫걸음
이번 기회로 자율주행과 친환경차 분야의 기술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자동차 분야 R&D 투자 확대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자동차 분야 연구개발(R&D)과 기반 구축을 위한 대규모 예산을 발표했다. 이번 투자 계획은 2026년까지 총 4645억 원을 투입해, 자율주행과 친환경차 등 미래차 핵심기술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이 지난해 기록적인 수출 성과를 달성한 것을 기반으로, 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미래차 기술력 확보의 중심, 자율주행과 친환경차
2023년 투자 계획의 핵심은 자율주행과 전기·수소차 기술이다. 산업부는 전체 예산 중 3827억 원을 이 분야 R&D에 할당했으며, 44개의 신규 과제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특히 자율주행 기술에서는 인공지능이 중심이 되는 ‘E2E-AI’ 방식으로의 전환에 대응하고자, 비정형 주행 환경에 적합한 기술 개발과 차량용 반도체 국산화에 495억 원을 투입한다.

전기·수소차의 새로운 도약
전기차와 수소차 분야에서는 주행거리를 1500km 이상 늘리는 시스템 개발과 차체 일체형 배터리 시스템 등 30개 신규 과제에 548억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러한 투자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기반으로 작용할 것이다.
지역 부품기업 자생력 강화
지역 부품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실증 사업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지방정부와 기업이 공동으로 기획한 과제의 결과물을 공공 차량 수요와 연결하여 실증하는 ‘수요연계’형 기술개발에 70억 원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지역 거점별 특화 전략에 따라 소음진동 평가, 사이버보안 인증 등 다양한 기반 구축 사업에 818억 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기술 자립화
산업부의 이번 투자는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기술 자립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급망 안정성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산업기술 R&D 연구자 지원 시스템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한국 자동차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Original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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