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에도 일터로 나선 고령층… 그들이 마주한 현실은?
그러나 일자리의 질과 디지털 금융의 장벽은 여전히 높다

늘어나는 고령층의 경제활동, 그 이유는?
대한민국에서는 65세 이상 고령 인구의 43.2%가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는 전체 인구 근로자 비율의 약 3분의 2에 해당하며, 노인 근로가 이제는 선택이 아닌 일반적인 현상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설문 결과, 응답자의 72%가 정년 이후에도 계속 일하겠다고 답한 반면, 정년까지 일하겠다는 응답은 14%에 불과했다. 이는 기대 수명 연장에 따른 경제적 자립 욕구가 매우 높다는 것을 시사한다.
고용의 불안정성, 연령별로 어떤 차이가 있을까?
고령층 근로자 중 상시 근로자는 42.8%에 그치고, 나머지는 일용 근로자와 자영업자로 나뉜다. 특히 연령이 높아질수록 고용의 불안정성은 심화된다. 65~69세는 상시 근로자 비중이 절반을 넘지만, 80세 이상에서는 일용 근로자 비중이 60%까지 증가한다. 성별 격차도 존재하여, 80세 이상 여성의 경우 71.6%가 일용직에 종사하고 있다. 이들 근로자의 연평균 근로일수는 258일로, 노동 강도도 만만치 않다.
고령층 소비 패턴, 오프라인 의존도는 왜 높을까?
고령층의 소비는 연령에 따라 급격히 줄어든다. 월평균 카드 사용액은 65~69세에서 134만 원이지만, 80세 이상에서는 45만 원으로 감소한다. 쇼핑 방식에서는 오프라인 소매를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이는 고령층이 디지털 쇼핑 환경보다는 익숙한 대면 소비를 계속 선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디지털 금융의 문턱, 고령층에게는 여전히 높다
고령층의 경제 활동이 활발하지만, 이들의 금융 생활은 여전히 아날로그에 머물러 있다. 오프라인 비중이 온라인보다 1.7배 높다는 점은 디지털 금융 서비스가 고령층에게 충분히 스며들지 못했음을 의미한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디지털 금융이 고령층에게 필수적인 도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사회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고령 인구 1,000만 시대에 접어들며, 단순히 일하는 노인의 증가를 넘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사회적 인프라 구축이 중요해 보인다.
출처: Original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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