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장년층의 새로운 도전, 그 중심에 서다
경력 진단부터 기업 매칭까지, 중장년층의 새로운 직업 찾기가 수월해질 전망

중장년층, 이직 고민이 현실로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조사에 따르면, 중장년층의 대부분이 향후 5년 내 일자리 전환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50만 명에 달하는 서울시 중장년층의 82.6%가 이직을 고려하고 있다는 수치는 단순한 통계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하지만 그동안의 일자리 지원책은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어, 접근성과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았다.
중장년취업사관학교의 탄생
서울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장년취업사관학교’를 출범시켰다. 이번 프로그램은 5개 권역의 50플러스캠퍼스를 기반으로 하며, 2028년까지 16개소로 확대될 예정이다. 핵심은 인재 등록부터 상담, 훈련, 기업 매칭까지의 전 과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연결한 통합 시스템이다. 이는 중장년층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AI 플랫폼과의 협업
취업 지원의 중심에는 AI 기반 플랫폼 ‘일자리몽땅’이 자리 잡고 있다. 이 플랫폼은 참여자의 기존 경력과 희망 조건을 바탕으로 최적의 일자리를 제안하며, 개인의 수준에 맞춘 교육도 지원한다. 기초 교육을 마친 후에는 탐색, 속성, 정규반으로 나뉘어 실전 훈련을 받을 수 있다. 올해에는 약 3,000명이 무료로 이 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다.
기업과의 연결 강화
기업과의 연결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성과를 내기 위한 노력도 한층 강화됐다. 지난해 450명 규모였던 인재 매칭 사업은 올해 2,000명으로 확대된다. 또한, 취업 후에도 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1:1 전담 코디네이터가 지원한다. 이는 단순한 취업 성공을 넘어서 고용 유지까지를 목표로 한다.
중장년층의 새로운 기회
중장년층의 재취업은 단순히 수입원을 찾는 것을 넘어, 노후 연금 수령 전까지의 ‘소득 공백기’를 메우는 중요한 기회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디지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중장년층이 고부가가치 직무로 전환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명 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모델이 기업과 시민 모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체계적인 경력 전환 시스템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Original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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