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까지 마음을 움직일 줄이야…상속의 새로운 길을 걷는 시니어들
사회를 향해 나누려는 시니어들의 변화가 눈에 띈다.
끝없는 열정, 그리고 나눔의 결심

부산에 거주하는 90대 김공헌 어르신은 평생을 대학교에서 고분자공학 연구에 매진해 온 학자다. 그는 자녀들에게 유학과 결혼을 포함한 모든 경제적 지원을 마쳤다고 자부하며, 이제는 자신이 몸담았던 학문 공동체에 관심을 돌리고 있다. 그의 마음을 움직인 것은 은퇴 후에도 잊지 않고 찾아오는 제자들이다. 이런 제자들을 보며 그는 자신의 유산이 젊은 연구자들의 발전을 돕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하게 되었다.
안전하게 뜻을 이어가는 방법
김 어르신이 선택한 방법은 바로 ‘유언대용신탁’이었다. 이 제도는 생전에 금융기관과 계약을 통해 재산을 관리하고, 사후에 지정한 단체나 사람에게 자산을 이전하는 방식이다. 그는 신탁 계약서에 자신의 열정이 후배들을 통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남기고, 전 재산을 모교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유언대용신탁의 강력한 장점
유언대용신탁은 몇 가지 면에서 강력한 장점을 가진다. 첫째, 신탁을 통해 기부 의사를 확실하게 실현할 수 있다. 금융기관이 계약에 따라 엄격히 집행하기 때문에 유언장과 달리 분실이나 위조의 위험이 없다. 둘째, 상속인 간의 유류분 분쟁 소지를 줄이고, 기부 절차를 투명하게 진행할 수 있어 가족 간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생전에는 본인의 생활비로 사용하다가 사후에 남은 재산만 기부하는 등 유연한 설계가 가능하다.
기부로 품격 있게 인생을 마감하는 방법
김공헌 어르신의 사례는 단순히 돈을 옮기는 것이 아니라 가치의 전수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많은 시니어들은 자녀와의 관계 훼손을 걱정하며 기부를 주저하기도 한다. 그러나 김 어르신처럼 “이미 줄 만큼 주었다”는 당당함과 체계적인 준비가 뒷받침된다면, 기부는 가장 품격 있는 인생의 마무리가 될 수 있다. 자신의 자산이 누군가의 삶에 빛이 되길 바란다면, 이제는 ‘유언대용신탁’이라는 현대적 도구에 주목할 때다.
출처: Original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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